
청년도약계좌는 2025년 12월을 끝으로 신규가입이 종료되어 지금은 새로 가입할 수 없습니다. 대신 2026년 6월부터 후속 정책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됐습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도약계좌 기존 가입자가 알아야 할 사항부터, 지금 청년이 실제로 가입할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의 가입조건·정부기여금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 3줄 요약
- 청년도약계좌는 2025년 12월 31일 신규가입이 종료됐고, 기존 가입자는 만기(5년)까지 유지하거나 청년미래적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후속 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개인소득 총 급여 7,500만 원 이하(가구소득 중위 200%, 맞벌이 250% 이하) 면 가입할 수 있고, 정부기여금은 일반형 6%·우대형 12%입니다.
- 청년미래적금 1차 신청은 2026년 6월 22일~7월 3일에 끝났고, 12월에 2차 모집이 예정돼 있어 지금부터 요건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지금도 가입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은 청년도약계좌에 새로 가입할 수 없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신규가입을 받았고, 이후로는 가입 창구 자체가 닫혔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을 검색해서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실제로 지금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아래에서 설명할 후속 상품 청년미래적금 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어떻게 되나
이미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경우 계좌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 만기까지 그대로 유지: 가입 시 약정한 5년 만기까지 유지하면서 기존 조건(월 최대 70만 원 한도, 소득구간별 정부기여금 매칭, 이자소득 비과세)을 그대로 적용받는 방법
- 청년미래적금으로 전환: 청년미래적금 가입 요건을 충족하면,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새로 개설한 뒤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특별중도해지하는 방식으로 갈아타는 방법
전환이 유리한지는 남은 만기 기간, 현재까지 쌓인 정부기여금, 청년미래적금의 조건(3년 만기·월 50만 원 한도)을 함께 비교해 봐야 판단할 수 있어 일률적으로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청년도약계좌를 대체하는 청년미래적금이란
청년미래적금은 청년도약계좌의 신규가입이 끊긴 자리를 메우는 후속 정책상품으로, 2026년 6월 22일 출시됐습니다. 청년도약계좌보다 만기가 짧고(3년) 월 납입한도도 낮아진(최대 50만 원) 대신,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더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목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입니다.
청년도약계좌 vs 청년미래적금 한눈에 비교
두 상품의 핵심 차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청년도약계좌 | 청년미래적금 |
| 가입 가능 여부 | 신규가입 종료(2025.12.31) | 연 2회 정기 모집(6월·12월) |
| 만기 | 5년 | 3년 |
| 월 납입한도 | 최대 70만원 | 최대 50만원 |
| 정부기여금 | 소득 구간별 매칭(최대 6%) | 일반형 6%, 우대형 12% |
| 비과세 | 적용 | 적용 |
| 전환 관계 | 기존 가입자는 아래 조건에서 전환 가능 |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전환 대상 |
※ 청년미래적금도 상시 가입이 아니라 6월·12월 정기 모집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청년도약계좌와 또 다른 차이입니다.
청년미래적금 가입조건 (나이·소득·가구소득 기준)
나이 요건
만 19세~34세 청년이 대상입니다. 군복무 등 병역을 이행한 경우 그 기간(최대 6년)을 나이 계산에서 제외해 주므로, 병역 이행자는 실제 나이가 34세를 넘어도 가입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소득 요건
- 개인소득: 전년도 기준 총 급여 7,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
-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맞벌이 2인 가구는 250% 이하)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기여금을 받는 '일반형·우대형'과, 정부기여금 없이 이자 비과세 혜택만 받는 구간으로 나뉩니다. 정확한 본인 소득 구간은 신청 시 서민금융진흥원(또는 취급은행) 화면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청년미래적금 정부기여금은 얼마 받을까?
청년미래적금은 만기 3년 상품으로, 월 납입액에 대해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기여금이 매칭됩니다.
- 일반형: 납입액의 6%
- 우대형: 납입액의 12%
- 기여금 미대상 구간: 정부기여금은 없지만 이자소득 비과세는 적용
우대형은 중소기업 신규 재직자 또는 소상공인이면서, 근로소득자 기준 총 급여 3,600만 원 이하(종합소득자는 2,6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은 연매출 1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맞벌이 2인 가구는 200% 이하)인 경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조건을 충족했다고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나이·소득·재직 여부·가구소득·금융소득종합과세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결정되므로, 우대형 여부는 신청 후 심사 결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예시로 계산해 보면, 월 50만 원씩 3년(36개월)을 납입할 경우 정부기여금만 놓고 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 구분 | 월 기여금 | 3년 누적 정부기여금(원금 제외) |
| 일반형(6%) | 약 3만원 | 약 108만원 |
| 우대형(12%) | 약 6만원 | 약 216만원 |
※ 위 금액은 정부기여금만 단순 계산한 예시이며, 실제로는 이자소득이 더해지고 납입 기간·중도해지 여부·소득 구간 재심사 등에 따라 최종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본금리(약 5.0% 수준)와 우대금리(최대 3% p 안팎)가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다만 금리와 기여금 비율은 향후 은행별 공시나 정책 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수치는 신청 시점에 취급은행 안내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전환하는 방법
전환은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기간에 맞춰 진행해야 합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및 심사 통과
- 청년미래적금 계좌 개설
- 기존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 신청
전환 시 꼭 주의하세요: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먼저 해지하면 전환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청년미래적금 가입 심사를 통과하고 계좌를 개설한 뒤에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일반 중도해지와 특별중도해지는 적용되는 조건(비과세 유지 여부, 정부기여금 지급 여부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 기간 공고에 안내된 절차를 그대로 따라야 합니다.
전환이 유리한지는 아래처럼 상황에 따라 갈립니다. 다만 이는 일반적인 경향일 뿐이므로, 실제 결정 전에는 본인의 남은 만기와 누적 기여금을 직접 계산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전환을 고려해 볼 만한 경우: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 5년보다 3년 안에 목돈이 필요할 때 / 우대형 요건에 해당해 정부기여금 비율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을 때
- 그대로 유지가 나을 수 있는 경우: 이미 정부기여금을 상당 기간 받아온 경우 / 만기가 1~2년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경우 / 기존 가입 시 조건(금리 등)이 더 유리한 경우
다음 신청 시기는 언제인가
청년미래적금 1차 가입 신청은 이미 마감됐고, 2차 모집이 2026년 12월에 예정돼 있습니다.
| 시기 | 내용 |
| 2026.6.22 ~ 7.3 | 1차 가입 신청(마감) |
| 2026.7.6 ~ 7.24 | 1차 심사 |
| 2026.7.27 ~ 8.7 | 1차 계좌 개설 |
| 2026년 12월 | 2차 신청 예정(정확한 일자는 공고 대기) |
정확한 2차 신청 일자와 세부 조건은 아직 별도 공고를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12월 모집 공고가 뜨기 전에 본인의 나이·개인소득·가구소득 요건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준비입니다.
마무리 — 신청 전 체크리스트
- [ ] 청년도약계좌 기존 가입자라면, 만기까지 유지할지 청년미래적금으로 전환할지 결정했나요?
- [ ] 만 19~34세(병역 이행 시 최대 6년 추가 인정)에 해당하는지 확인했나요?
- [ ] 전년도 개인소득(총 급여 7,500만 원 또는 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을 확인했나요?
- [ ] 가구소득(중위소득 200%, 맞벌이 250% 이하) 기준을 확인했나요?
- [ ] 12월 2차 모집 공고를 확인할 채널(서민금융진흥원, 취급은행 앱 등)을 정해뒀나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청년도약계좌에 지금도 신규가입할 수 있나요?
아니요. 청년도약계좌는 2025년 12월 31일로 신규가입이 종료됐습니다. 지금 새로 가입하고 싶다면 후속 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요건과 다음 모집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Q. 이미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했는데 계속 유지해도 되나요?
네,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신규가입만 종료된 것이지 기존 가입자의 계좌와 혜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만기(5년)까지 유지하거나, 요건이 맞으면 청년미래적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Q.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게 무조건 유리한가요?
무조건 유리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남은 만기, 그동안 쌓인 정부기여금, 두 상품의 만기·한도 차이를 함께 비교해서 본인 상황에 맞게 판단해야 합니다.
Q. 청년미래적금 12월 2차 신청은 언제부터인가요? 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정확한 날짜가 공고되지 않았습니다. 1차 신청(6월 22일~7월 3일)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일정은 서민금융진흥원이나 취급은행의 공식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Q.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중복 가입은 제한됩니다. 다만 신청 기간에 한해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청년미래적금으로 전환하는 절차는 별도로 마련돼 있으니, 두 상품을 동시에 유지하기보다는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본인의 소득 요건이 청년미래적금 기준에 해당하는지 미리 확인해 보세요.
Q. 청년미래적금은 어느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나요?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우정사업본부(우체국) 등 7곳은 기본금리 5%에 우대금리 최대 3% p가 더해져 최고 연 8%까지 가능하고, 이 외 수협은행·iM뱅크·부산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경남은행·카카오뱅크 등에서는 우대금리 한도가 최대 2% p로 최고 연 7% 수준입니다. 취급 은행과 금리는 모집 회차마다 다시 공시되므로, 신청 전 해당 회차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면책안내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금융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정부 정책상품의 세부 조건은 시행 시기와 소득 구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서민금융진흥원 또는 취급 금융회사의 최신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